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끈기 없던 나의 첫번째 마라톤 도전!!
작성자 정현서 작성일 2018-05-13 19:51:41 조회 387
 

얼마전 결혼을 하고 신랑이랑 함께 할수 있는 무언가가 없을까 하다가 청년통장 카페에서 발견하게 된 마라톤.

일단 저지르고 보는 편이라서 신청을 해놓고 보니까 추리닝도 하나 없고, 우리 운동도 거의 안해서 할수나 있을까 싶기도 하고 ㅎㅎ 힘들면 걸어서라도 꼭 완주하자는 목표 하나만 가지고 출전했다. 

당일날 날씨도 너무 좋고, 그냥 다같이 운동한다는 자체가 참 신나서 즐겁게 스트레칭 하고 마라톤 시작!!

 

신랑이랑 나란히 뛸까도 생각하다가, 달리는 느낌이 참 좋아서 혼자서 열심히도 뛰었다. 

5킬로라는 거리가 절대 짧지도 않고 중간중간 오르막길도 있어서 숨도차고 힘들기도 했지만, 뛰면서 만난 1킬로, 2킬로 표지판들을 지나갈때마다 아, 절반은 왔구나. 거의 다 와가고 있구나 싶은 마음이 들어서 스스로 잘하고 있다고 생각해가며 더 힘을 쏟았다. 

요즘 일을 그만두고, 약간은 풀이 죽은 상태이기도 했고, 워낙 끈기가 없어서 마무리를 잘 못하는 게 늘 내 단점이라고 생각했는데 마라톤만큰은 최선을 다해서 완주하고 나니까 어찌나 뿌듯하고 기분이 좋던지!!

한시간정도 걸릴거라고 생각했는데 생각보다 빨리 완주하기도 하고 작지만 무언가 해냈다는 기분이 참 좋았다. 

신랑과 처음으로 함께 한 마라톤이 너무 좋은 기억으로 남아서 또 이런기회가 되면 출전해서 새로운 기록도 새워보고싶다는 목표도 만들게 되고, 건강도 챙긴 소중한 하루였다. 

 

*사진을 몇번이나 첨부하는데 계속 안뜨네여ㅠㅠ

 

  



 

 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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